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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낙94

미니캠 SQ23 WIFI DV CAMERA 도착 어제 구입해 두었던 미니캠 SQ23 WIFI DV CAMERA 가 도착했다.아주작은 몸체지만 FULL HD 1920×1080 에 155도 Wide Angle Lens 를 장착해 자동차 블랙박스 로 자전거, 드론, 바이크, 요트, 스키 심지어 가정용 CCTV 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적외선 감지기능도 있어 야간촬영까지 가능하니 말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스펙상이다.실제 촬영된 영상들을 검색해보면 썩 훌륭하진 않다. 난 🏍 바이크 탈 때 헬멧에 장착해 블랙박스 대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질 좋은 화질이 필요할 땐 오즈모액션캠 을 장착하면되고 그냥 평상시 출퇴근용으로는 SQ23 으로 장착해서 블랙박스 대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모양은 깜찍하게 작다. 그래도 맡은바 역할을에만 충실 해주기를 하나더 구입하면 오토바이 후.. 2020. 12. 18.
오즈모액션캠, 오즈모포켓 직업병때문인지 끊임없이 지른다. 오즈모포켓 이 분명있는데 오즈모액션캠을 또 구입한다. 딱히 용도핑계라면 등산할때나 여행할 때 사용목적이다. 오즈모 포켓도 4K 라 화질도 정말 훌륭하고 짐벌기능까지있고 깜찍할만큼 소형이라 주머니 넣고 다니다 그냥 찍으면 되는데 또 굳이 오즈모 액션캠을 구입하는 내 심뽀에 나도 놀란다. 돈벌이도 안되는걸 직업으로 가진 게 내 탓인데 뭐 오즈모액션캠 도 4K에 화질도 훌륭하다. 고프로 히어로8-9에서 고민을 하다가 오즈모액션캠으로 가기로 했다. 오즈모 포켓과의 호환 문제도 있어서다. 앞으로 어떤 영상이 나올지 액티비티는 틀린것 같고 코로나19로 여행도 나홀로 뚜벅이여행 이나 가능 할 것 같고 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하려면 카메라 악세사리를 용도에맞게 구입해야 한다. .. 2020. 12. 17.
10월 장미 장미가 10월에도 피었다. 산책을 위해 오르락이는 만날재가는 길가 레스토랑 바위벽에 기댄체 가을햇살이 따가운지 꽃잎을 피운체 시들어 가고 있다.生 도 死 도 동시에 일어나는구나. 피고 지고 지고 피고 그렇구나 生 하고 滅 하고 滅하고 生 하는 구나 2020. 10. 9.
ㅎ 열쇠도 없는데 집으로 찾아온 길냥이옥자 사료 챙겨주고 사료 먹는동안 잠시 대문열고 대문밖 화분의 꽃들을 살피는데 바람에 대문이 꽝하고 닫혀버린다.이런 나 열쇠도 없고 집안에 사람도 없는데 난감한 순간이다.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천천히 꽃이나 보자 그런데 꽃들은 어떻게 어디에 피어도 이쁘다. 골목옆 옆집 벽을 타고오르는 작은 꽃도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 이쁘다. 한참을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여린 꽃잎에 매료되어 나도 따라 작은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다.아차 나 열쇠도 없는데 어쩌누.... 2020. 4. 13.
아침마당 아침 햇살 오랜만이다.짠하게 마당에 내려않은 밝은 햇살에 활짝 핀 꽃잎이 분홍빛 향기로 살랑인다.분홍빛 햇살 반짝이는 그 고운 자태에 나는 그만 매혹 당한다. #Flower #GalaxyS20Ultra #spring #갤럭시S20울트라 #꽃 #우리집 #마당 #향기 #햇살 2020. 4. 3.
무학산 둘레길 산책 무학산 둘레길 오늘따라 사람이 많다.그리고 완연하게 봄이다. 꽃들이 지천으로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제법 따스하다..어느순간 봄이고 어느순간 여름이겠지. 힘내자 코로나19도 결국 지나간다.꽃 피는 이 봄날 화사한 햇살에 그냥 잠시 취하기만 하자 2020. 3. 29.
걸으면 보이는것들 걷는다. 버스를 타기위해 늘 걷는 길이다. 그 길이 내게 보여주는 풍경들은 깊어가는 가을만큼 때론 쓸쓸하고 때론 외롭다. 운전을 할 땐 볼 수 없는 소소한 것들이 내게로 다가와 말을 걸어준다. 위로가 된다. 수 없이 스쳐간 무심함에도 저 단풍은 물들어 떨어지고 저 꽃은 피고지었다. 걸으니 눈길이 가고 그 길이 도란도란 말을 건다. 어느순간 나도 길이 된다. 2019. 11. 17.
작은 마당에서 행복을 수확한다 작은 마당에서 느끼는 행복은 크다. 불루베리 따고 상추따고 좀 있음 오이도 고추도 수확할 수 있다. 생명이 생장하는 모습은 자연의 신비다. 인위적으론 할 수 없는 따스한 햇살과 비 그리고 대지의 마술이다. 매일봐도 좋다. 장미붉다 또 지고 밤새 잎새 오무린 사랑초는 아침이면 다시 잎 펼쳐 햇살 흠뻑 받아들인다. 나도 그 옆에서 팔 벌리고 눈 감은채 햇살받으며 같은 꿈을 꾼다. #자연 #우리집마당 #고추 #불루베리 #상추 #화분 #사랑초 2019. 6. 14.
연밥 맛있다 오늘 내 작은 차로 진안을 다녀왔습니다. 진안 모래재 가는 길가에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예쁘다고 해서 사진으로 담을까 하고요 근데 결정적으로 카메라를 내 아지트에 다 두고 와 그냥 폰 카메라에 담았는데 시간 나면 정리할까 합니다. 요즈음 폰 카메라 수준이 너무 좋네요 길은 많이 머네요 장수 인터체인지에서 빠져야 하는데 지나쳐 무안까지 들어가 다시 되돌아오는 작은 에피소드는 안 비밀? 돌아오는 길 마이산 가는 길 초입에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진안돌솥 비빔밥 집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음먹고 들어간 집은 일요일은 영업 안 하고.. 그대로 달리다 보니 함양 휴게소에서 연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ㅎ 맛있네요 좀 비싸도 2018. 11. 14.
그래 가을 이미 깊었다 그래 가을이 이미 깊고 어쩌면 겨울이 그 커다란 아가리를 벌린 채 아침, 저녁 옷깃을 여미게 하는지 몰라 산은 이미 물들어 노랗고 붉은 채 한겨울 매서운 추위에 대비를 한다. 발끝에 바스락이는 낙엽 미련 없이 가벼운 바람에도 배시시 소리 내 웃는다 한세상 미련 없이 푸르다. 노랗다. 붉어도 보았기에 세상 미련 다 놓고 가볍디가벼운 낙엽으로 바스러지다 끝내 한줌 티끌 되어 세상이 空 하다 참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