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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잔치 요즈음 우리집 마당에 피고지는 꽃들을 보는 재미에 내가 푹 빠져 있다. 멀리 안가도 이렇게 야생화 부터 코스모스 까지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비록 작은 마당이지만 여기저기 꽃들이 끊임없이 피고지니 나는 보는 내개 감탄을 한다 언제 저곳에 꽃이 피었지 하고 그러다 보면 또 다른 곳에도 꽃이 피어 있다. 나는 참 행복한 남자다 사방에 꽃들이니 말이다 2017. 9. 25.
사랑초 예전 아시는 분이 검은 봉지를 가지고 가시다 내게 불쑥 내밀며 이거 사랑초인데 한번 키워보라고 주셨는데 꽃이 참 예쁘게도 피곤했는데 얼마뒤 시들시들 시들어 버리더니 올해 다시 이렇게 꽃을 피워 낸다. 처음에는 무슨 잡초인줄 일았는데 이런 이런 사랑초가 세상에 다시 꽃을 피운다 그것도 저리도 맑고 투명한 연분홍 꽃을 사랑초 꽃이 활짝 피었으니 내 마음에도 사랑이 활짝 필려나 이젠 2017. 9. 23.
맥문동 피었다 마산역전파출소 자리에 파출소는 사라지고 화단을 조성했는데 맥문동이 지천으로 피어 이쁘다 2017. 8. 29.
마당에 핀 꽃들 며칠 비가 내린뒤 집 마당이 꽃 잔치다. 화사하게 꽃들이 앞 다투어 핀다. 이름도 모르고 중류도 모르지만 꽃들이 피니 기분이 좋다. 그리고 장미 한송이 홀로 핀다. 그 자태가 참 좋다. 특히 이 야생화는 꽃을 피우고 지고를 반복해 너무 좋다 야생화 이름도 모른채 그냥 구입했는데 꽃을 이리도 이쁘게 피워 준다. 이렇게 마당에 지천으로 꽃이 핀다. 그리고 계단 옆에서도 꽃들이 자랑처럼 꽃을 피워 올린다. 꽃은 그냥 꽃이라서 이쁘다 2017. 8. 23.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그렇게 밤새 우루릉이던 천둥번개는 처음 보았다 두시간 가량을 끊임없이 으르렁이며 마치 전쟁처럼 싸우던 밤이었다 그리곤 다음날에도 비는 그칠듯 배리고 내릴듯 그치길 반복하더니 결국 또 한바탕 쏟아져 버린다. 그래도 꽃들은 신이난 모양인지 예쁘게도 핀다 물 코스모스가 노란 꽃잎을 맑고 곱게도 피운다 그래 이왕 내릴비 시원하게 내려라 2017. 8. 22.
화단에 꽃이 핀다 마당내려가는 계단에 놓인 화분에서 꽃들이 만발하다. 색깔도 참 화사하게 꽃을 피운다 자연의 섭리는 참 대단하다 2017. 8. 16.
수국이 이쁘다 아파트 화단에 수국이 활짝 피어 이쁘다. 늘 무심했는데 오늘 보니 예쁘게도 피었다. 2017. 7. 1.
카멜레온 포체리카 알록 달록 한 화분에서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카멜레온 포체리카 우리식으로 하면 카멜레온 채송화 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서양식 채송화 인데 꽃들이 너무 이쁘게 피고진다. 화분 하나에 마치 다른꽃 처럼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워 더더욱 이쁘다. 피워지는 꽃의 색깔들도 너무 맑고 곱다. 그리고 번식력도 좋아서 아주 잘자라 주니 화분 한켠에 심어놓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이렇게 예쁜 꽃으로 인사 해 줄 것 같다 2017. 7. 1.
꽃이라서 이쁘다 시장안 골목길 떡집앞 가판대 위에 이쁘게 피어 있는 화분의 꽃이 이쁘다 꽃은 꽃이라서 이쁘다 이유가 필요없다 그냥 꽃이라서 이쁘다 2017. 6. 24.
함안 입곡유원지 산립욕장 2017년 6월 18일 경상남도 함안군립유원지 입곡유원지에 위치한 산림욕장에서 바로 본 하늘 풍경이다 중간에 있는 다리를 건너 산립욕장으로 바로 건너갈 수도 있다. 산립욕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가을스럽다.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들어낸 저수지 초입 부근을 보니 안타깝다. 비라도 좀 오지 왜 자연은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렇게 애를 태울까? 입곡 산림욕장 입구 옆으로 꽃들이 시들어 비틀비틀 거린다 비라도 좀 오지 제발 2017.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