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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낙

연밥 맛있다

by 명품아재 2018. 11. 14.

오늘 내 작은 차로
진안을 다녀왔습니다.
진안 모래재 가는
길가에 펼쳐지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예쁘다고 해서
사진으로 담을까 하고요

근데 결정적으로 카메라를
내 아지트에 다 두고 와
그냥 폰 카메라에
담았는데
시간 나면 정리할까 합니다.
요즈음 폰 카메라 수준이
너무 좋네요

길은 많이 머네요
장수 인터체인지에서 빠져야 하는데
지나쳐 무안까지 들어가 다시 되돌아오는
작은 에피소드는 안 비밀?

돌아오는 길 마이산 가는 길 초입에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진안돌솥 비빔밥 집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음먹고 들어간 집은
일요일은 영업 안 하고..
그대로 달리다 보니
함양 휴게소에서
연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ㅎ 맛있네요
좀 비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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