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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1

5월은 장미가 답이다 아침에 마산 만날 재에서 대곡산(516m)을 오르는데 만날재에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역시 5월에는 장미가 답이다 대곡산 516m 를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여유를 가지고 장미를 담아 본다. 장미는 아무리 봐도 아름답다, 2018. 5. 26.
대곡산에 든다 어젯밤 의 지독한 우울감을 떨치려 귀에는 이어폰을 한채 천천히 대곡산을 오른다. 무학산 만날재 에서 약 1Km의 비탈길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보니 어느 순간 516m 정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맑은 공기를 깊게 마신다. 그래 다 마음이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 마음이란 놈이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도 그 마음을 부여잡고 괴로워하고 버리라 버리라 한다. 2018. 5. 26.
오늘도 나는 꽃 잔치 한다 마당에서 맞이하는 아침 풍경 나는 매일 아침 꽃 잔치한다. 2018. 5. 24.
비 그친 뒤 풍경이 참 좋다 비 그친 오늘이 참 좋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꽃들도 물기를 머금어 더 싱싱해지고 꽃잎도 더 색이 더 짙어져 그런 자연에 더불어 숨 쉴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어제는 부처님 오신 날이라 세상의 모는 이들이 하루쯤 다 내려놓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기를 바람 했습니다. 아무리 괴롭고 아프고 힘들었든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다 한때 즉 찰라 지간입니다. 끝없는 기쁨도 없고 끝없는 슬픔도 없습니다. 다 한때 찰나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건 다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여기 이 순간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아프고 지금 행복하고 지금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2018. 5. 23.
장미 5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아침이면 반겨주는 장미를 폰 카메라로 몇번을 담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또 필 준비를 하고 있는 장미 몽우리 그대로 도 이쁘다 한쪽에서는 피고 또 다른쪽에서는 몽우리는 피우고 있다. 그러니 같은 꽃 같지만 다른꽃이 핀 것을 카메라에 담으면 다 똑 같아 보인다. 2018. 5. 21.
천왕산에서 만난 꽃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천왕산에서 만난 꽃 정말 맑고 이쁘다 화려하진 않아도 꽃잎이 너무 맑아 오히려 순결해 보인다 2018. 5. 21.
찔래꽃 필적엔 찔래꽃이 5월 내리는 비에 젖어 축 쳐져 있다. 향긋한 꽃내음 처럼 찔래꽃은 싱그럽다 산 허리를 온통 찔래꽃 천지로 바꾸어 놓는다 5월은 이래서 좋다 2018. 5. 19.
어쩌다 집 대문을 나서 첫 계단이 있는 곳에 우리집과 접해 있는 화단 난간에 꽃 들이 피어있다. 그중 유독 이 꽃은 좀 쉬고 싶은지 시멘트 바닥에 누워서 있다. 흐 그냥 나좀 내버려 두라는 심정일까? 쉬고 있길래 쉬라고 둔다 2018. 5. 19.
오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처음 마당 안에 장미 화분을 심을 때는 설마 했는데 작년에 작은 묘목에서 제법 큰 묘목까지 구입해 심었더니 세상에 올해는 집안 전체를 장미 화원으로 바꾸어 준다 색상도 가지가지 색상으로 심었더니 노란색 장미에서부터 붉은 장미 그리고 핑크 장미까지 다양하게 핀다 그러니 아침이면 마당으로 나와 이렇게 장미를 담기에 바쁘다. 오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2018. 5. 19.
푸름이 좋다 푸름이 좋다. 그 푸름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더 좋다. 비온 뒤 산천이 더 푸르게 푸르게 짙어진다. 나도 한 때도 푸른 청춘이었고 지금도 마음은 여전히 풋풋하다. ㅎ 물론 나만의 착각이지만 #galaxynote8 #폰사진 #사진 #청춘 #푸름 #녹색 #산천 #비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