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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터널 매일 오르는 오르막 큰길 옆으로 동백터널이 있는줄 몰랐다. 이렇게 환상적인 터널이 존재 할 줄이야. 저 터널을 지나면 아마도 봄이 기다릴것 같다. 밤새 내린 비에 봄 이야기 들었거든 동백이 피고 동백이 떨이진다 봄 이미 깊다 2022. 3. 26.
함박꽃이 만개했다 함박꽃이 만개하니 장미도 만개한다 불루베리는 또 여물어 가고 누가 말릴 수 있을까 이들이 피고짐을.. 2021. 4. 30.
봄 벗꽃 만발하다 봄인가 보다 벚꽃 저리 핀 걸 보니 복숭아꽃도 살구꽃도 저리 핀걸 보니 2021. 3. 30.
꽃이 핀다 꽃이 피어서 봄 인지 봄이라서 꽃 피는지 꽃이 지천에핀다 #꽃 #봄 #벚꽃 #봄꽃 #spring #Flower 2021. 3. 26.
무학산 둘레길 산책 무학산 둘레길 오늘따라 사람이 많다.그리고 완연하게 봄이다. 꽃들이 지천으로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제법 따스하다..어느순간 봄이고 어느순간 여름이겠지. 힘내자 코로나19도 결국 지나간다.꽃 피는 이 봄날 화사한 햇살에 그냥 잠시 취하기만 하자 2020. 3. 29.
봄 길 오늘도 천천히 봄 길을 걷는다. 돌 틈에서 화사하게 핀 꽃도 연두색 고개 내미는 생명들도 바람에 떨어지는 연분홍 꽃잎도 산 허리 온통 물들이는 알록달록 수채화 처럼 봄이 참 여리게도 곱다. #봄 #꽃 #Flawer #spring #금낭화 2019. 4. 7.
마음껏 아름다워라 천천히 걷는다. 가능한 천천히 가능한 많이 이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려 한다. 붉디 붉은 꽃잎 활짝 피워 그 아름다움 즐기라. 나 또한 지금 이순간 이 인연 마음껏 느낄란다. 아름다웠던 붉은 잎이 떨어지고 인연 다해 지금 세상 떠날지라도 너 없고 나 없는자리 변함없이 꽃 피고 지더라 세상소풍 인연 따라 왔으니 인연 다함 갈 뿐이다. 이 봄날 이 햇살 너는 붉은 꽃잎 피워 마음껏 아름답고 나는 그 아름다움에 마음껏 취할란다. 너도 나도 왔으니 갈 뿐 인것을.... 2019. 3. 26.
꽃이 피었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섬 모퉁이에 나무는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따스한 햇살 비추는 목 좋은곳 봄 햇살 듬뿍 받으며 꾸벅꾸벅 졸음질도 해 봅니다 연분홍 꽃잎 나폴나폴 바람처럼 꿈길처럼 아련합니다. 봄 이라서 좋습니다. #봄 #꽃 #향기 #미섬 #사천 #햇살 2019. 3. 24.
멈추면 보이더라 한 번쯤 아무 예고 없이 툴툴 털고 떠나서 세상과 단절되고 싶다. 사는 게 바빠 한 치 앞도 모르면서 가는 길도 모른 채 앞으로 내달리기만 하고 있으니 가는 걸음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다. 멈추면 보인다. 나도 너도 그리고 흘러가는 구름도 조금 느리고 조금 천천히 가끔은 하늘 보며 살고 싶다. 멈추면 보이더라 2019. 2. 28.
꽃 피는 마당풍경 꽃 피고지는 마당에서의 시간이 난 좋다. 식초를 회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잎 구석구석 뿌려준다. 좀 더 싱싱하게 푸르러 질 수 있도록 진드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시큼한 식초 냄새에도 꽃들이 좋아하니 구석 구석 골골루 사랑을 뿌려준다. #장미 #마당 #우리집 #flawer #식초 #일상 #행복 #폰사진 #사랑 #오월의장미 #식초 #진드기 #잎 #꽃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