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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울트라30

영상일기200804 오늘 나의 하루가 모여 일상이되고 일생이된다. 매 순간 매 찰라가 이어져 내 삶에 처음이고 내 삶에 마지막인것 처럼 지금 이순간을 나는 살려고 한다 2020. 8. 4.
우요일200729 雨요일 하루종일 억수같은비가 마음밖에도 마음안에도 주륵주륵 내린다. 이 비에 세상 더러움도 내마음속 더러움도 씻어가겠지 이 비가 오늘은 雨요일이다 2020. 7. 27.
부부송 오늘 하동 평사리 부부송 나는 그런다 죽는 날까지 사랑해 가 아니라 사는 날까지 사람하며 살자고 ​내일이 아닌 오늘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너에게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나중에 행복하지 말고 지금 여기서 행복하자고 그리 살고 싶다 가 아닌 그리 살자고 ​일 년 내내 푸르른 부부송처럼 부는 바람에도 애틋하게 서로 속삭이고 어루만지며 살 부비며 살자고,. 그냥 그렇게 살자고 2020. 7. 22.
참 곱다 대문앞 화분 어디서 날아와 이리 고운 양귀비가 꽃 한송이 피웠구나 바람에 하늘 하늘 너의 자태 참 곱다. 2020. 6. 23.
꽃 피고진다 수국이 피고 장미도 피고 양귀비도 핀다. 꽃은 피고지고 지고핀다 2020. 6. 4.
장미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한송이 장미 담장에 기대어 오월 햇살에 나른한 졸음질 한다 2020. 5. 22.
이쁘다 아침에 산으로 산책을 다녀와 꽃들에게 물을 준다.🌼 촉촉하게 흠뻑 적실 만큼 물을주고 나는 그 꽃에 취한다.🌺 이쁘다. 꽃이라서 이쁘다. 이름 같은건 몰라도 된다.💐 꽃은 바람이 불어 흔들릴 뿐이다 이유같은건 없다.🌷 꽃 이쁘다. 나는 또 취한다. #꽃 #폰사진 #행복 #집 #마음 #GalaxyS20Ultra #Happiness #갤럭시S20울트라 #마당 #우리집 #화분 2020. 5. 7.
ㅎ 열쇠도 없는데 집으로 찾아온 길냥이옥자 사료 챙겨주고 사료 먹는동안 잠시 대문열고 대문밖 화분의 꽃들을 살피는데 바람에 대문이 꽝하고 닫혀버린다.이런 나 열쇠도 없고 집안에 사람도 없는데 난감한 순간이다.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천천히 꽃이나 보자 그런데 꽃들은 어떻게 어디에 피어도 이쁘다. 골목옆 옆집 벽을 타고오르는 작은 꽃도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 이쁘다. 한참을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여린 꽃잎에 매료되어 나도 따라 작은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다.아차 나 열쇠도 없는데 어쩌누.... 2020. 4. 13.
아침마당 아침 햇살 오랜만이다.짠하게 마당에 내려않은 밝은 햇살에 활짝 핀 꽃잎이 분홍빛 향기로 살랑인다.분홍빛 햇살 반짝이는 그 고운 자태에 나는 그만 매혹 당한다. #Flower #GalaxyS20Ultra #spring #갤럭시S20울트라 #꽃 #우리집 #마당 #향기 #햇살 2020. 4. 3.
무학산 둘레길 산책 무학산 둘레길 오늘따라 사람이 많다.그리고 완연하게 봄이다. 꽃들이 지천으로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제법 따스하다..어느순간 봄이고 어느순간 여름이겠지. 힘내자 코로나19도 결국 지나간다.꽃 피는 이 봄날 화사한 햇살에 그냥 잠시 취하기만 하자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