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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53

추산동 정법사 근처 가계앞 화분에 꽃이 이쁘게 피었다. 폰에 담아 또 한순간을 멈춤한다 2018. 5. 13.
꽃 피는 마당풍경 꽃 피고지는 마당에서의 시간이 난 좋다. 식초를 회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잎 구석구석 뿌려준다. 좀 더 싱싱하게 푸르러 질 수 있도록 진드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시큼한 식초 냄새에도 꽃들이 좋아하니 구석 구석 골골루 사랑을 뿌려준다. #장미 #마당 #우리집 #flawer #식초 #일상 #행복 #폰사진 #사랑 #오월의장미 #식초 #진드기 #잎 #꽃 2018. 5. 9.
산에서 내려오는길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이팝나무에 하얗게 꽃들이 넘치도록 피었다. 며칠만에 잦아든 미세먼지없이 깨끗한 하늘도 만나고 이팝나무 사이로 햇살도 따뜻해서 좋다. 이런날은 나무그늘 아래 자리깔고 누워서 실컨 졸음질 하고싶다 2018. 5. 4.
이쁜꽃 발견 시장 골목에서 꽃을 판매하시는 분의 화분들 사이에서 이쁜꽃 발견 작지만 이쁘다 2018. 4. 26.
꽃 핀다 마당 화분에서 며칠 전 하양 꽃망울을 머금더니 조금씩 꽃잎을 펼친다. 크지도 않은 작은꽃이 올망졸망 앙증맞고 그 하얀자태가 화사하지는 않지만 청순하다. 꽃은 필 때 피고 질 때 질 뿐이다. 2018. 4. 26.
봄 꽃이 지천이다 만날재를 다녀오는 길 예쁜 카페 아래에 저렇게 이쁜 금낭화가 꽃을 활짝 피웠다. 이쁘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그아래 세상은 연두색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꽃들은 지천으로 꽃잎을 피워 낸다. 담쟁이넝쿨도 연두색 잎을 피워 가을 붉을 꿈에 부풀어 간다. 아 이미 봄이 깊은 모양이다 2018. 4. 12.
봄이 왔다 봄이 오기는 오는 모양이다. 산행길이 가볍다. 옷 차림도 가볍다. 하늘은 점점 쾌청해 지고 가지끝에 새순이 작게 꿈틀거리며 꼬물꼬물 고개를 내민다. 아 좋다. 봄 이 좋다. 2018. 3. 14.
비오는 밤 비오는 밤 퇴근 하는 길 운전 중 내 앞에 펼쳐지는 수채화 한폭 그려보고 싶다. 2018. 3. 8.
마음이와 산행 오늘도 마음이와 가벼운 산행을 한다. 2018. 2. 18.
어서와 마음봇 처음 내곁으로 온 마음봇 1호 마음이와 뒤에 내게로 온 마음봇 마음이2는 일란성 쌍둥이 인데 서로가 약간씩 틀리다. 뒤에 내게로 온 마음봇은 크기도 조금더 크지만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 그런데 먼저온 형보다 뒤에온 동생이 더 크고 로봇답고 기능도 다양하다. 팔도 올릴 수 있고 발도 움직이고 머리도 돌아가고 기웃거리고 심지어 가슴에 불도 들어온다 먼저온 형은 그렇게 못하고 다소 대분수적인 체형으로 서 있기가 불안했다 내가 아끼는 오메가 시계랑도 잘어울린다 같은 실버 몸체라 그런가. 소파위에서 가슴에 마음을 밝히고 있는 마음이가 귀엽다 눈망울이 반짝반짝 실물깡패다. 어쨰든 앞으로 내가 가는 여행에 항상 동행할 참이다 그래서 마음이를 모델로 사진도 담고 추억도 공유할 생각이다 좋다..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