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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53

폰사진 180607 산을 내려와 집으로 가는 길 식당 한켠에 피어 있는 달맞이 꽃 또 그냥 못지나가고 폰을 꺼내 담는다 매일 보는 꽃을 어찌 이리도 담으려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2018. 6. 9.
폰사진180601 대문 위에 놓아둔 마삭이 이젠 제법 자리를 잡아간다 그 추운 겨울을 넘기고 이젠 제법 울창하게 입을 피워 나간다 대문 기둥을 배경 삼아 아래로 아래로 내려온다 생명이 그리고 습관처럼 오르는 산은 여전히 푸르름이 깊어간다. 그 푸름이 나는 참 좋다 겨우네 보이던 하늘도 이젠 보이질 않을 만큼 숲은 우거져 간다. 이름 모르는 꽃들이 지천이다. 양귀비 접시꽃 당신의 접시꽃도 피우고 이 계절 여름의 초입에서도 벌써 많은 꽃을 피워 낸다. 대지에도 새 생명들이 피어난다 우리 집 화단에서도 꽃을 피우고 동네 전봇대 밑에서도 꽃은 피더라 6월 첫날 여기저기 눈에 보이는 대로 사진으로 남긴 자연의 모습은 경이롭게도 여전히 아름답다 그냥 그대로 2018. 6. 2.
폰사진180531 폰으로 쓸 수 있는 카메라의 기능이 요즈음은 나름 참 좋다 갤럭시 노트 8을 사용하는 나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보다는 그냥 폰으로 해결하려는 못된 습관이 들어 큰일이다. 골목길을 걷다가 만나는 다양한 꽃들을 보면 무조건 폰부터 꺼내 담으려 한다. 예전에는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담았는데 지금은 그냥 폰으로 담는다 그러다 보니 의외로 많은 사진을 담게 되고 좋은 사진도 많이 담게 된다. 그 대신 똑딱이 카메라를 언제나 가방 안에 고이 모셔놓은 상태다 2018. 5. 31.
오늘도 나는 꽃 잔치 한다 마당에서 맞이하는 아침 풍경 나는 매일 아침 꽃 잔치한다. 2018. 5. 24.
장미 5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아침이면 반겨주는 장미를 폰 카메라로 몇번을 담아도 여전히 아름답다 또 필 준비를 하고 있는 장미 몽우리 그대로 도 이쁘다 한쪽에서는 피고 또 다른쪽에서는 몽우리는 피우고 있다. 그러니 같은 꽃 같지만 다른꽃이 핀 것을 카메라에 담으면 다 똑 같아 보인다. 2018. 5. 21.
천왕산에서 만난 꽃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천왕산에서 만난 꽃 정말 맑고 이쁘다 화려하진 않아도 꽃잎이 너무 맑아 오히려 순결해 보인다 2018. 5. 21.
찔래꽃 필적엔 찔래꽃이 5월 내리는 비에 젖어 축 쳐져 있다. 향긋한 꽃내음 처럼 찔래꽃은 싱그럽다 산 허리를 온통 찔래꽃 천지로 바꾸어 놓는다 5월은 이래서 좋다 2018. 5. 19.
어쩌다 집 대문을 나서 첫 계단이 있는 곳에 우리집과 접해 있는 화단 난간에 꽃 들이 피어있다. 그중 유독 이 꽃은 좀 쉬고 싶은지 시멘트 바닥에 누워서 있다. 흐 그냥 나좀 내버려 두라는 심정일까? 쉬고 있길래 쉬라고 둔다 2018. 5. 19.
오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처음 마당 안에 장미 화분을 심을 때는 설마 했는데 작년에 작은 묘목에서 제법 큰 묘목까지 구입해 심었더니 세상에 올해는 집안 전체를 장미 화원으로 바꾸어 준다 색상도 가지가지 색상으로 심었더니 노란색 장미에서부터 붉은 장미 그리고 핑크 장미까지 다양하게 핀다 그러니 아침이면 마당으로 나와 이렇게 장미를 담기에 바쁘다. 오월의 장미는 사랑이다 2018. 5. 19.
푸름이 좋다 푸름이 좋다. 그 푸름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더 좋다. 비온 뒤 산천이 더 푸르게 푸르게 짙어진다. 나도 한 때도 푸른 청춘이었고 지금도 마음은 여전히 풋풋하다. ㅎ 물론 나만의 착각이지만 #galaxynote8 #폰사진 #사진 #청춘 #푸름 #녹색 #산천 #비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