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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낙

세상은

by 명품아재 2023. 10. 25.

세상은
내 우주다.

내 우주의 주인은
당연히 나다.

내 발끝에서
내 손길에서
느껴지는 바람
느껴지는 감각조차
오롯이 나의 것이다

내가 떠난 뒤
그 자리
내가 존재하거나 말거나
세상은
꽃피고 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돌고 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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