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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3

가을 예술에 빠지다 어제부터 시작된 2018 가을 열린 예술제 가 진주시 이반성면 정수예술촌에서 펼쳐졌다. 서울에서 달려오는 친구가 이왕이면 참석해라고 해 그래 촌장으로 있는 조각하는 친구 얼굴도 보고 싶고 친구의 여고 친구라는 정수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도 만나 볼 겸 안개 자욱한 길을 달려가본 것이다. 생전 처음 달려보는 길 안개까지 자욱하다. 50m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자욱한 길을 오가는 차 한 대 없는 길 끝에 정수예술촌이 있었다. 행사는 이미 시작되었고 나는 슬그머니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친구도 만나고 촌장도 만나 인사도 했다. ㅎ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다. 나뭇잎을 이용한 천연 염색도 민화를 그리는 작가의 그림도. 또 광고사진을 40년 이상 담아온 사진작가도 프랑스 등 외국 작가들까지 수준 높은 작가들의 작품세.. 2018. 10. 27.
이런 만남이 좋다 아들이 병원에 잠시 입원한 동안 병원에서 만난 작품이다. 환자를 배려하는 것인지 환자보호자를 배려하는 것인지 그래도 나름 이런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작은곳 버려진 공간에 이런 작품들을 배치하는 센스 참 좋다. 2014. 5. 2.
방치된 작품 그리고 충무김밥 마치 폐허처럼 방치 된 부림지하상가 에 위치한 이곳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마치 버려진것 같이 관심밖으로 나가 있어 안타깝다.. 그리고 부림시장 먹자골목안에서 맛 볼 수 있는 충무김밥. 푸짐하고 맛도 있고 양도 많다. 가격도 겨우4.000원 두사람이 먹어도 8.000원이다. 먹을 만하지 않는가..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