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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산책 우중 산책을 해본다. 생각보다. 비오는날이 더 좋다. 조용히 안개속을 걷다보니 참 맑고 싱그럽다. 공기도 시원하고 간만에 힐링 제대로 한다. 좋다. 집 뒤에 이렇게 좋은 산이있다는게 축복이다. 우요일 산책도 좋네 2018. 5. 17.
꽃 피는 마당풍경 꽃 피고지는 마당에서의 시간이 난 좋다. 식초를 회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잎 구석구석 뿌려준다. 좀 더 싱싱하게 푸르러 질 수 있도록 진드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시큼한 식초 냄새에도 꽃들이 좋아하니 구석 구석 골골루 사랑을 뿌려준다. #장미 #마당 #우리집 #flawer #식초 #일상 #행복 #폰사진 #사랑 #오월의장미 #식초 #진드기 #잎 #꽃 2018. 5. 9.
우요일 일요일 일요일 비가 촉촉히 내려 마당 화분에 장미들을 다 꺼집어내어 테라스에서 비를 맞히고 분갈이를 하고 또 불루베리도 분갈이를 해 준다. 꽃들도 비를 흠뻑 맞으며 좋아라 하는것 같다. 잘 자라 주니 고맙다 #장미 #분갈이 #화분 #비 #일요일 #우요일 #마당 #우리집 #일상 #일 2018. 5. 6.
비오는 밤 비오는 밤 퇴근 하는 길 운전 중 내 앞에 펼쳐지는 수채화 한폭 그려보고 싶다. 2018. 3. 8.
비오는 거리 마산에 어쩐 일로 비가 온다 차를 몰고 운행을 하는 중 도심이 우중충해 보인다. 젖어드는 세상에 차들은 어디로 가로 쌩쌩 달리고 나는 엉금엉금 조심조심 천천히 저 길을 간다 비 오는 길을 雨 요일에 2018. 1. 17.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그렇게 밤새 우루릉이던 천둥번개는 처음 보았다 두시간 가량을 끊임없이 으르렁이며 마치 전쟁처럼 싸우던 밤이었다 그리곤 다음날에도 비는 그칠듯 배리고 내릴듯 그치길 반복하더니 결국 또 한바탕 쏟아져 버린다. 그래도 꽃들은 신이난 모양인지 예쁘게도 핀다 물 코스모스가 노란 꽃잎을 맑고 곱게도 피운다 그래 이왕 내릴비 시원하게 내려라 2017. 8. 22.
동백진다 비 잠시 내리고 난 뒤 동백이 진다 2017. 4. 5.
비가 오네요 어둑어둑해지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네요. 화분에 비를 흠뻑 맞히기 위해 바깥에 내 놓습니다. 보라색 꽃이 꽃잎을 접네요. 그런데 펼칠 때 그 꽃잎 너무 이뻐네요. 화분 3형제가 나란히 비를 맞을 준비를 합니다. 저는 이른 푸름이 참 좋습니다. 평화롭기 때문에요. 2014. 7. 18.
제비꽃 마산에 있는 경남은행 본점 옆 화단에 제비꽃 옹기종기 피어있다. 이쁘다. 비오난 뒤 여기저기 작은 제비꽃들이 보라색 잎새를 활짝 피운다. 꽃은 꽃이라서 이뻐구나 싶다. 2014. 4. 18.
천상의 풍경 양덕동에서 합성동 방향으로 가는데 늘 다니든 길 아파트 담장으로 이렇게 예쁜 꽃들이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활짝 피었다. 그저 아름답다 라고 할 뿐 말이 필요 없다 201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