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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9

봄 꽃 세상이다 여기저기 꽃들이 연분홍빛 고개를 내민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연두색 세상이 펼쳐진다 멀리 안가도 동네 골목골목 마다 꽃들이 흐드러진다 민들레도 척박한 곳 여기저기를 노란 꽃잎을 피워낸다 꽃피는 봄이라서 참 좋다. 2023. 3. 29.
봄 길 오늘도 천천히 봄 길을 걷는다. 돌 틈에서 화사하게 핀 꽃도 연두색 고개 내미는 생명들도 바람에 떨어지는 연분홍 꽃잎도 산 허리 온통 물들이는 알록달록 수채화 처럼 봄이 참 여리게도 곱다. #봄 #꽃 #Flawer #spring #금낭화 2019. 4. 7.
마음껏 아름다워라 천천히 걷는다. 가능한 천천히 가능한 많이 이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려 한다. 붉디 붉은 꽃잎 활짝 피워 그 아름다움 즐기라. 나 또한 지금 이순간 이 인연 마음껏 느낄란다. 아름다웠던 붉은 잎이 떨어지고 인연 다해 지금 세상 떠날지라도 너 없고 나 없는자리 변함없이 꽃 피고 지더라 세상소풍 인연 따라 왔으니 인연 다함 갈 뿐이다. 이 봄날 이 햇살 너는 붉은 꽃잎 피워 마음껏 아름답고 나는 그 아름다움에 마음껏 취할란다. 너도 나도 왔으니 갈 뿐 인것을.... 2019. 3. 26.
꽃이 피었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섬 모퉁이에 나무는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따스한 햇살 비추는 목 좋은곳 봄 햇살 듬뿍 받으며 꾸벅꾸벅 졸음질도 해 봅니다 연분홍 꽃잎 나폴나폴 바람처럼 꿈길처럼 아련합니다. 봄 이라서 좋습니다. #봄 #꽃 #향기 #미섬 #사천 #햇살 2019. 3. 24.
뷰티 꽃 출근하는 길에 화분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작은 화분에서 부터 큰 화분까지 다양한 화분들이 봄이 되니 화사한 꽃을 피운체 나를 반긴다 꽃이름이 뷰티 라고 한다 2017. 4. 5.
봄이 좋다 나는 봄이 참 좋다. 아무 이유없이 봄이라서 그냥 좋다. 봄은 생명을 품고 생명을 피우고 생명을 키워내기 때문에 나는 봄이 참 좋다. 2014. 4. 2.
민들래 처럼 어제 까지 봄비가 내린 뒤 민들래 활짝 피었다. 척박한 땅에서도 민들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노란민들래는 그래서 더 아름다운가 보다. 서로 방해하지 않고 있는 그자리에서 민들래는 아름답다. 그래서 민들래 다 2014. 3. 31.
동백 집 앞마당에 동백이 활짝 피었다.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바로 이럴 때 쓰는 표현이리라 봄비에 촉촉히 젓이 있는 동백이 애처롭다. 이비 그치면 동백은 질테니까 봄이 가기도 전에 동백은 진다... 동백은 진다 2014. 3. 29.
라넌큘러스와 후레지아 붉은색 라넌큘러스 와 노란색 후레지아 꽃 입니다. 라넌큘러스 이름도 외우기 힘들어 몇번을 검색하고 또 검색해 겨우 외웠습니다. 후레지아는 다들 잘 아실 것이지만 봄에 향기 가득한 아름다움을 주네요 2014.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