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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3

우중에 떠나는 여행 진해 진해 석동에 볼일을 위해 같다가 인근에 위치한 천태종 해장사를 담아보았다. 코로나 로 내부촬영은 삼가고 외부촬영으로 대신했다.비는 오락가락이는와중이라 산천은 더 푸르렀다. 다시 되돌아와 석동동센터 앞에서 명태찜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내 기억속 진해는 참깨끗한 도시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한 도시였다. 물론 벗꽃피는 봄날의 진해는 꿈길 같은 도시다. 꽃잎 바람에 휘날리면 금방 사랑에 빠질것 같은 사랑의 유혹이 가득한 도시다. 진해는 그래서 참 예쁜도시로 기억속에 자리잡았다. 그 기억속 진해의 일부분을 살짝 다녀왔다 비 오락가락이는 일요일 오후 뚜벅이 여행으로 2020. 8. 10.
퇴근길 퇴근을 하면서 아침에 두고 온 차를 어디에 주차 했지 하며 바보처럼 한참을 찾다가 차를 두고 온 것을 기억해 낸다 조금은 어이없고 허탈하다. 헛 웃음이 나온다. 허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싶다. 버스를 타기위해 밤거리를 걷는다 간간히 비 내리는 밤거리가 좋다 달리는 차들의 불빛에 반짝이는 아스팔트 불빛도 스쳐지나가는 버스 소음도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생각 해보니 내가 돌아 갈곳이 있다는것은 행복이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 (참고로 지금 폰으로 영상을 만들면서 많은 실험을 해봅니다. 어색하지만 목소리 를 넣어봅니다. 참고로 폰으로. 촬영하고 폰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음악도 좋은 앱이 있음 영상에 들어가는 음악도 직접 폰으로 만들고 싶네요 ) 2020. 8. 9.
다육이 친구와 꽃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 있는 꽃집에 다육들이 새로운 싹을 내 놓고 또 한쪽에서는 꽃들이 활짝 피었다. 몇개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참는다. 집에가져오면 새로피어나는 생명들 조차 죽일까 겁이 나기 때문이다 201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