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3 미세먼지 아침에 산을 오르는데 저기 멀리 바다와 하늘과 산이 하나가 되어 한 폭의 그림을 그린다. 미세먼지가 만들어내는 수묵화 한 폭처럼 미세먼지가 몸에는 안 좋은데 보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네 마치 안개처럼 2018. 1. 17. 아이스크림 목욕탕을 나와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물마사지를 받고 뜨거운 물로 온몸의 피를 풀고 나와서 먹는 아이스크림 맛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아 오랜만의 평화다. 이 꿀맛 같은 쉼 참 좋다.... 2014. 4. 6. 세상살이 세상살이 뭐 별거 있나. 쉴곳있고 누울 곳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이지 세월이 가면서 마음은 여전한데 점점 몸은 시들어간다. 즐겨라 살아있는 동안은 삶을 즐겨라. 살아있음으로 즐거울 수 있는것이다. 201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