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산4 폰사진180609 작년에 길에서 사다 심어둔 화분에서 작은 꽃이 핀다. 그런데 작지만 너무 이쁘다 죽은줄만 알았던 화분에서 다시 잎을 튀우고 이렇게 이쁜 꽃을 피워 낸다 장하고 고맙다. 내년에도 만나자 2018. 6. 9. 폰사진 180608 하루 산행중에 만나는 작은 꽃들 도 다 이름이 있을 것인데 내가 불러주지 못해 미안하다 2018. 6. 9. 5월은 장미가 답이다 아침에 마산 만날 재에서 대곡산(516m)을 오르는데 만날재에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역시 5월에는 장미가 답이다 대곡산 516m 를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여유를 가지고 장미를 담아 본다. 장미는 아무리 봐도 아름답다, 2018. 5. 26. 대곡산에 든다 어젯밤 의 지독한 우울감을 떨치려 귀에는 이어폰을 한채 천천히 대곡산을 오른다. 무학산 만날재 에서 약 1Km의 비탈길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걸음 한걸음 오르다 보니 어느 순간 516m 정상이 눈앞에 나타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맑은 공기를 깊게 마신다. 그래 다 마음이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 마음이란 놈이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도 그 마음을 부여잡고 괴로워하고 버리라 버리라 한다. 2018.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