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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야경 3.15해양누리공원 야경 마산만 도 충분히 아름답다. 2022. 7. 7.
골목안쪽 골목안쪽 이렇게 예쁜 공간이 있다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는데 오늘 따라 보인다 2022. 3. 26.
동백터널 매일 오르는 오르막 큰길 옆으로 동백터널이 있는줄 몰랐다. 이렇게 환상적인 터널이 존재 할 줄이야. 저 터널을 지나면 아마도 봄이 기다릴것 같다. 밤새 내린 비에 봄 이야기 들었거든 동백이 피고 동백이 떨이진다 봄 이미 깊다 2022. 3. 26.
봄이되니 꽃이 핀다 봄비 그치고 나니 여기저기 꽃이핀다. 매화꽃 피더니 산수유 도 노오란 꽃잎 튀운다 산수유 매화는 매화꽃 피워 이쁘고 산수유 는 산수유꽃 피워 이쁘다 2022. 3. 23.
단순해지기 나 에겐 일상이 다른이 에겐 새로움 일 수 있는것 처럼 다른이의 일상이 나 에겐 새로움 일 수 있다. 단순 할 수록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고 비워진 만큼 채워 질 수 있기에 단순 해 지려고 비워 내려고 하는데 이 또한 욕심 이리라 봄을 알리는 꽃을 만나 잠시 헷갈리는 나 #욕심 #마음 #텅빈충만 #단순 #일상 #행복 2022. 2. 15.
가을 비 가을 비 소심하게 내리고 나뭇잎은 그 소심함에도 떨어진다. 가을 비 스치는 바람에 노오란 은행잎은 으스스 몸 떨군다. 스리슬쩍 달아나는 저 가을을 미쳐 원망할 틈도 없이 매서운 겨울 바람 옷 사이로 파고든다 비 내리는 오늘은 雨 요일 #가을 #거울 #사진 #낙엽 #삶 #단풍 #계절 #가을비 #풍경 #일상 2021. 11. 30.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전날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둥근 보름달이 구름에 가려 보일 덧 말 덧 하다가 어렵게 환한 보름달을 보여준다. 멀리 마창대교는 길게 줄을 선 등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ㅎ 다들 풍성한 추석만 같기를 2021. 9. 22.
무학산둘레길 걷기 참나래꽃이 무학산 둘레길 중 만날고개에서 밤밭고개 코스끝 지점 바로 전에 피어있다. 이 길은 매일 걸어도 좋을 오솔길이다. 한 여름이라도 나뭇잎이 터널이되어 그늘 길을 이어준다. 거기다 바람까지 살짝 불어주면 그 어떤 더위도 소용없다. 그렇게 2km 가량 이어지는 둘레길 에서 여름의 열기를 식힌다. 2021. 7. 23.
비온 뒤 비 그친 뒤 더 맑고 더 짙고 더 푸르다 2021. 5. 21.
함박꽃이 만개했다 함박꽃이 만개하니 장미도 만개한다 불루베리는 또 여물어 가고 누가 말릴 수 있을까 이들이 피고짐을.. 2021. 4. 30.
우리집에서 핀 꽃 오늘 아침 집에서 담은 꽃들 더 많은 꽃들이 피고지는데 담지를 못했다.나도 모르는데 꽃들은 피고지고 오늘은 폰으로 가볍게 담아본다. 2021. 4. 29.
그 뿐이다 짙어진다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점점 더 짙어진다. 산천이 연두색 새순 햇살 받으며 푸름 가득 채워진다산다는 것 이 뿐이다. 자연의 순리에 하나가 되어 물 처럼 바람처럼 있는듯 없는듯 그리 살다 가는것 산다는거 별거 없다 그리살면 되는것을...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