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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낙

집안에서

by 명품아재 2017. 3. 10.

 

딸아이가 막내 아들에게 먹어라고 사준 초콜렛이란다.

그런데 저 뽀로로 어찌 먹을 수 있을까

결국 먹지 못하고 그냥 보고만 있는다.

그리고 거실 화분에 피어 있는 선인장에서 예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처음엔 뭐지 했는데 세상에 붉은 꽃이 피고 있는 중이다

조만간 꽃잎을 피우지 싶다

봄에 찾아는 생명이라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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