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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8

아침마당 아침 햇살 오랜만이다.짠하게 마당에 내려않은 밝은 햇살에 활짝 핀 꽃잎이 분홍빛 향기로 살랑인다.분홍빛 햇살 반짝이는 그 고운 자태에 나는 그만 매혹 당한다. #Flower #GalaxyS20Ultra #spring #갤럭시S20울트라 #꽃 #우리집 #마당 #향기 #햇살 2020. 4. 3.
숲에 든다 숲에든다. 그 산에 숲이 있고 나는 습관처럼 산을 오르고 숲에든다. 묻는다 왜 산을 오려냐고 난 대답한다. 내려 오기 위해서라고 산이 있어 오르고 숲이 있어 들 뿐 그뿐이다. 2018. 6. 22.
폰사진180622 산책을 하면서 만나는 작은 꽃들이 내 눈에 들어 자세히 보면 따 이쁘다 2018. 6. 22.
폰사진180615 오늘도 뚜벅뚜벅 산으로 산책을 한다 운동이라는 명목으로 편백나무 숲에 들러 간다 가면서 만나는 풀꽃이랑 대화도 하고 그 아름다움을 살짝 폰 카메라에 담아도 본다 2018. 6. 15.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간다 선물 받은 블루베리 나무에 블루베리가 익어가네요 익어가는 블루베리만큼 세상에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 6. 15.
삶이란? 천천히 산을 오른다. 비록 그리 높지도 그리 깊지도 않지만 편백나무 숲이 있어 피톤치드 담뿍 담은 맑고 청랑한 공기가 있고 여기저기 새소리 지저귀는 곳이다. 검은 모기떼도 기다린 것처럼 목숨 걸고 내놓은 다리 쪽을 집중 공략하는 참으로 다양한 생명을 품어주는 곳 그곳에 나는 오늘도 쉬엄쉬엄 어제처럼 든다. 수목은 점점 녹색으로 짙어지고 하늘은 자꾸 가려지지만 그 가려진 하늘 틈새로 여전히 구름 들기도 햇살 비추기도 한다. 그 안에서 나는 때론 지치고 때론 행복해하며 산다. 그것이 일상이고 그것을 삶이라 한다. 그것을 진리라 한다.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 다른 이의 눈에는 부러움에 대상이 될 수도 있고 그 부러워 보이는 일상을 사는 이는 오히려 자신의 그 일상을 불행으로 느낄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은 마음의 .. 2018. 6. 13.
화분 하나에 행복하다 집에 있든 화분에 새로산 선인장을 옮겨 심는다 앞으로 그곳에 터잡고 잘살아라 이쁜 꽃 마음껏 피우고 거실 창가 햇살 잘 드는 곳에 자리잡아 줄 예정이다. 화분하나에도 행복하다. 좋다. 이런 내가 참 좋다 2017. 3. 21.
평화로움 거실에서 바라본 평화 랍니다. 불루베리에 싹이 잎새를 펼치며 녹색으로 거실을 물들입니다. 참 평화롭습니다. 햇살도 따스합니다. 불루베리 나무 아래 무우순이 자라고 있습니다.너무 밋밋해 싹을 뿌려두었더니 이렇게 푸른 세상을 만들어 주네요. 참 평화롭고 따스한 풍경입니다. 제 마음인가요... 201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