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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

세월호 참사 3년 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되는 참혹한 참사가 있었다. 그 후 세월은 무심히 흘러 어느순간 3주년 이란다. 그리고 세월호는 바다속에서 떠올라 육지위로 올라왔다. 참 오래도 걸렸다.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 가만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평안해 지기를 부디 바람한다. 더 이상의 비극이 없기를 함께 바람한다. 2017. 4. 12.
침몰하는 대한민국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여기가 대한민국 땅이란 말인가. 슬프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이리도 무능한 줄 이번에야 알았다. 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알고 보니 다 꿈이고 나만의 착각이더라. 정부나 대통령은 그저 무능하고 나약한 세월호 선장만 탓하고 대한민국호의 선장인 대통령은 책임에서 제일 먼저 벗어나려 하고 있다. 자신이 대한민국호의 선장이면서 마치 별개의 일인 냥 책임 뒤에 숨어 있다. 심지어 사과조차 하지 않는다. 그들이 청와대에 앉아 숫자 놀음하고 있을 때 우리 아이들은 턱까지 차오르는 죽음의 공포에서 하나둘 그렇게 죽어가야 했다. 그 아이들을 위해 대한민국은 무엇을 했는가? 그 아이들을 위해 대통령은 무엇을 했는가? 책임자 처벌 운운하는 그 입 닥치라. 제일 먼저 책임져.. 201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