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되는
참혹한 참사가 있었다.
그 후 세월은 무심히 흘러
어느순간 3주년 이란다.
그리고 세월호는
바다속에서 떠올라
육지위로 올라왔다.
참 오래도 걸렸다.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
가만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평안해 지기를
부디 바람한다.
더 이상의 비극이 없기를 함께
바람한다.
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되는
참혹한 참사가 있었다.
그 후 세월은 무심히 흘러
어느순간 3주년 이란다.
그리고 세월호는
바다속에서 떠올라
육지위로 올라왔다.
참 오래도 걸렸다.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
가만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평안해 지기를
부디 바람한다.
더 이상의 비극이 없기를 함께
바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