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희낙낙

세월호 참사 3년

by 명품아재 2017. 4. 12.

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되는

참혹한 참사가 있었다.

그 후 세월은 무심히 흘러

어느순간 3주년 이란다.

 

그리고 세월호는

바다속에서 떠올라

육지위로 올라왔다.

참 오래도 걸렸다.

이제라도 진실이 밝혀져

가만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이

평안해 지기를

부디 바람한다.

더 이상의 비극이 없기를 함께

바람한다.

'희희낙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츄니아 꽃 활짝  (0) 2017.06.06
집 보려 다니기  (0) 2017.06.06
하얀 목련필때면  (0) 2017.04.05
동백진다  (0) 2017.04.05
봄이 어느 사이엔가 와 있었다  (0) 201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