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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8

미세먼지 아침에 산을 오르는데 저기 멀리 바다와 하늘과 산이 하나가 되어 한 폭의 그림을 그린다. 미세먼지가 만들어내는 수묵화 한 폭처럼 미세먼지가 몸에는 안 좋은데 보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네 마치 안개처럼 2018. 1. 17.
미섬 그리고 별학섬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별학섬 지금은 다리가 놓여져 섬이 아닌 육지가 되어 버린 섬 옆으로는 낚시하기 좋도록 테크를 놓아 요즈음은 찾는 사람이 많아져 조금은 복잡하기도 하지만 저 작은 섬이 그리고 지역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앞으로 폂쳐져 있는 또 다른 섬 미섬 원래 섬 명칭은 진도 다 그 하지만 섬에 사는 사람들인 진도라는 말 보다 미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작은 섬 미섬이다. 윌든 펜션에서 보이는 별학섬 전경 월든 펜션에 있는 아라카페에서 미섬과 별학섬을 함께 볼 수 있다. 미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해고속도로 진교로 빠져 서포면을 지나 비토섬 까지 가서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이 서려 있는 비토초등학교 앞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된다. 2017. 10. 31.
거가대교 지난 2017년 1월 1일 마산항에서 해피크루즈를 타고 출발 2시간만에 도착한 거가대교 점점 그 웅장한 모습이 나타난다 한마디로 웅장하고 경이로웠다 바다위에 세워진 거가대교의 위용은 갤럭시 노트3로 담은 사진 2017. 2. 25.
별학섬 과 미섬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별주부전의 전설이 전해지는 섬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과 별학섬 이 이젠 다리로 연결되어 해상 낙시터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넓은 주차장 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에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방문하는 관광객 수 에 비해 화장실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화장실도 관리가 안되어 엉망이었다. 매년 방문해 여름을 잠시 보내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다 별학섬 바로 앞에 있으며 보트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2016. 11. 3.
검은바다 검은 하늘과 검은 바다가 만나 세상이 온통 검게 변할 때 구름사이로 푸른 하늘이 고개를 내민다. 배들은 파도와 바람의 장난질에 이리저리 기우뚱거리고 비다는 검었다 붉었다. 속내가 불편한지 색칠 놀이하고 나그네 마음도 이래저래 뒤숭숭하다. 2014.8.21 아침에 조종연수를 받기 위해 연수장을 찾았는데 바다가 심상치 않다. 비는 어느정도 그쳤는데 바람이 보트를 오르락 내리락이며 장난질이다. 도저히 연수를 받을 수 없다. 내일로 미루곤 그저 바다만 보다가 온다. 파란바다가 아니라 황톳빛 바다가 먹장구름에 더 검게 보인다. 그위에 보트들이 한가롭게 기웃거린다. 바다.. 달리고 싶다.. 2014. 8. 21.
진동 광암리에서 진동 광암리 해수욕장에서 만난 채송화입니다. 채송화가 남의 화분에 슬그머니 자리를 잡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네요 그러나 용서하네요.. 더불어 묵묵히 양분과 자리와 햇살을 양보해주네요.. 아마 저게 순리인가 봅니다. 민들레 홀씨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 가요 바람에 하늘을 훨훨 날아 어디에 정착을 할까 고민 중일까요. 좀 더 세찬 바람이 불어 좀 더 멀리 날아가는 꿈을 꿀까요. 민들레는 묵묵히 바람을 기다립니다. 제가 목적하고 간 광암리 조종면허시험장 입니다. 150마력짜리 보트로 연습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않네요. 참 면허따기 어렵습니다. 비용과 시간 때문에요. 그래도 따야하겠지요 좀 더 큰 보트를 타기위해서요 2014. 7. 18.
올던에서 수제 요쿠르트 를 만나다 수정으로 가다가 석곡이라는 마을안에 있는 올던이라는 카페에서 수제 요쿠르트 를 먹는다 설탕을 넣지 않아 약간 싱겁기는 해도 건과일들이 그 싱거움을 달래 준다. 분위기 좋다. 오래된듯한 분위기가 좋은것을 보면 아마 나이를 먹나 보다.. 내가 2014. 6. 24.
마산은 항구다 마산은 항구다 항구도시다 바다 출렁이고 고깃배 들락이는 마산은 항구다 항구도시다.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