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2 산호천에도 고기가 산다. 산호천에도 고기가 산다. 아무생각없이 늘 지나치든 산호천에 세상에 물고기가 지천이다. 제법 큰 물고기가 물속을 헤엄쳐 다닌다. 근데 왜 내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다. 한참을 물속 고기들의 우주를 엿본다. 심지어 물도 맑다.어릴적 동네 냇가에서 낚시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는 손바닥만한 붕어가 흔하게 잡혔는데 지금은 어디로 다 사라졌는지 고기가 흔하지않다. 그 와중에 도심하천에서 고기들이 물속에서 헤엄치는것을 볼 수 있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기분도 좋다. 고기들의 우주가 영원 하기를 바람한다. 2020. 8. 26. 용궁 내가알고 있는 지인의 집에 있는 어항안 풍경이다. 바깥이 아무리 추워도 어항안은 일년 내내 여름이다.. 저렇게 풀잎을 키워내기 위해 6개월간을 노력했다고 한다 대단하다.. 그리고 그 결과로 어항속은 참으로 아름다운 용궁이 되었다. 2013.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