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이야기2 봄 꽃이 지천이다 만날재를 다녀오는 길 예쁜 카페 아래에 저렇게 이쁜 금낭화가 꽃을 활짝 피웠다. 이쁘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그아래 세상은 연두색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꽃들은 지천으로 꽃잎을 피워 낸다. 담쟁이넝쿨도 연두색 잎을 피워 가을 붉을 꿈에 부풀어 간다. 아 이미 봄이 깊은 모양이다 2018. 4. 12. 비오는 거리 마산에 어쩐 일로 비가 온다 차를 몰고 운행을 하는 중 도심이 우중충해 보인다. 젖어드는 세상에 차들은 어디로 가로 쌩쌩 달리고 나는 엉금엉금 조심조심 천천히 저 길을 간다 비 오는 길을 雨 요일에 2018.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