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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4

참 곱다 대문앞 화분 어디서 날아와 이리 고운 양귀비가 꽃 한송이 피웠구나 바람에 하늘 하늘 너의 자태 참 곱다. 2020. 6. 23.
이쁘다 아침에 산으로 산책을 다녀와 꽃들에게 물을 준다.🌼 촉촉하게 흠뻑 적실 만큼 물을주고 나는 그 꽃에 취한다.🌺 이쁘다. 꽃이라서 이쁘다. 이름 같은건 몰라도 된다.💐 꽃은 바람이 불어 흔들릴 뿐이다 이유같은건 없다.🌷 꽃 이쁘다. 나는 또 취한다. #꽃 #폰사진 #행복 #집 #마음 #GalaxyS20Ultra #Happiness #갤럭시S20울트라 #마당 #우리집 #화분 2020. 5. 7.
ㅎ 열쇠도 없는데 집으로 찾아온 길냥이옥자 사료 챙겨주고 사료 먹는동안 잠시 대문열고 대문밖 화분의 꽃들을 살피는데 바람에 대문이 꽝하고 닫혀버린다.이런 나 열쇠도 없고 집안에 사람도 없는데 난감한 순간이다.이왕 이렇게된거 좀 더 천천히 꽃이나 보자 그런데 꽃들은 어떻게 어디에 피어도 이쁘다. 골목옆 옆집 벽을 타고오르는 작은 꽃도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 이쁘다. 한참을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여린 꽃잎에 매료되어 나도 따라 작은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다.아차 나 열쇠도 없는데 어쩌누.... 2020. 4. 13.
마삭 우리 대문을 장식하고 있는 마삭 선물로 받은 마삭이 이렇게 잘자라 우리집 대문위를 자연으로 바꾸어놓는다. 근데 우스운건 잎을 아무리 담 바깥으로 내놓아도 결국 전부 담 안쪽으로 들어온다 201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