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선

쉼 휴식

by 명품아재 2024. 4. 23.


휴식
다리가 퉁퉁부어
남의 다리같은 느낌으로
습관처럼 천천히 걸어
만날고개 둘레길 로 향한다.

천천히 걷다보니
여기저기 핀 꽃들이
새소리가 보이고 들린다.

멍하니
숲속에서 멈추어
물 한잔 마신다.

눈을 감고
잠시
쉼 한다.
아! 나른하다.
좋다.
지금 이 순간이

'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이보약  (0) 2024.04.10
꽃길  (0) 2024.04.07
봄 꽃 소식  (0) 2024.03.19
생명  (0) 2024.02.19
꽃피는것 보니 봄인가 봄  (0)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