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1 꽃 사람들이 나를 보고 너는 꽃만 촬영하냐고 한다. 그럼 나는 할말이 없다. 꽃만 촬영하는것이 아니라 촬영하다 보니 그 대상이 꽃이 된 것이다. 사람도, 풍경도 다 촬영한다. 그런데 유독 꽃 사진이 많은 이유는 꽃은 촬영을 해도 피하지 않고 가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내가 좀 실력이 부족해도 꽃이라서 이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나의 꽃 사랑은 지속될 것이다. 이유가 필요 없다. 그냥 꽃이 보이고 그곳에 있으니까 촬영을 할 뿐.. 2014.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