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2 골목길 그리고 세월 주인 떠난 집 창문에 바람만 드나든다....... 골목길 끝에서 두른두른 오래된 이야기 소리 들리는 듯 하다. 떠나버린 가계 양철 간판만 남아있다. 길게 드리운 그림자 만 남겨두고.. 골목길을 떠나 온다. 2014. 1. 5. 담쟁이가 사는 법 담쟁이가 사는 법은 참 치열합니다 메마른 담벼락을 기어이 올라 뿌리를 내리고 또 겨울엔 화려한 색 자랑하다 줄기만 화석처럼 남겨두었다. 봄이오면 새싹을 튀우는 참 치열하게 생존하지만 그 끈기와 생명력은 참으로 배울 만 합니다.. 그런 담쟁이를 격려합니다 힘내라 담쟁이 2013.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