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4 11월 에 내리는 노란비 길을 걷는데 하늘에서 노란비가 내린다.바람에 후두둑 노란비가 내린다 이젠 가을은 깊었고 겨울 이미 온 것 같다, 2023. 11. 28. 은행잎 떨어진다 가로수 은행잎은 작은 바람에도 잎을 떨구어 거리 거리 온통 노란색 은행잎 천지다. 이를 어쩌노 치워도 치워도 은행잎 바람에 후두둑 떨어지는 걸 2017년 11월 29일 마산양덕로 2017. 11. 29. 어느사이 어느순간 거리의 은행잎은 노랗게 물들어 버리고 밤공기는 으슬으슬 춥게 느껴진다. 가을 인 척 하더니 겨울이 깊어진다. 어깨를 움추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은채 종종걸음으로 겨울을 피해 보지만 마치 비웃는 것처럼 밤 한기는 옷깃 틈 사이로 여기저기 파고 들어 나를 몸서리치게 한다. 계절이 가고나면 나이 한살 더 먹겠지 검은 머리는 이미 포기했지만 왜 자꾸 예전 보다 세월이 지날 수록 겨울이 시리게 느껴 지는걸까? 2016. 11. 16.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가을을 훔치다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달천계곡 입니다. 은행잎들이 길게 쭈억 뻗어 있는 가로수 사이로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며 걷고 싶어 지는 곳 입니다. 하지만 미끄럽습니다.. 신발에 따라서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2013.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