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 가을 끝에서 가을인 줄 알았다. 아침 저녁 조금 추워도 아직은 가을인줄 알았다. 은행잎 조금씩 노랗게 물들어 가도 가을인줄 알았다. 골목길 가는 사람들이 옷깃을 여며도 가을인줄 알았다. 끝내 가을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겨울 깊숙이 들어와 있더라 2017. 11. 10. 어머니-공유빈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사를 적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어머니와는 조금 다르지만 뭐 어쩌랴 작곡하시는 분의 성향인데 어찌 되었건 아부지 는 내 의견을 많이 전달해야지 2017.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