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제1 만날제에서 무학산이 가까이 산다는 것은 어쩜 축복이다.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편백나무 숲에서 산림욕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 몰라도 괜찮다. 그냥 꽃이라서 이쁘다. 평소 작아서 사진을 담기도 어려웠던 꽃들이 갤럭시 노트8 을 구입하고 나서는 이렇게 잘 담긴다. 물방울이 송골송골 맻힌 카멜리안 포체리카도 싱그럽다. 만날제에서 내려오다 보면 만나는 카페 시월 나름 분위기 있다. 그리고 정말 작아서 담기 힘든 하얀 꽃도 담았다. 이런 갤럭시노트8 카메라 좋은데. 그리고 만난제에서 늘 만나는 풍경 마산만과 사람이 사는 사람숲이다. 저 속에 나도 살고 너도 살겠지. 사람사는 세상 참 뜻대로 안되는게 현실이지만 나름 그 뜻을 이루며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는게 참 삶이 아닐까? 마산만날제에서 2017.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