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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14

가을인줄 알았는데 가을 깊은 가 했는데 겨울 인가 보다 2023. 11. 30.
마음이와 산행 오늘도 마음이와 가벼운 산행을 한다. 2018. 2. 18.
하루를연다.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도심이 뿌옇다. 미세먼지 아닌 안개이기를 바라며 또 하루를 연다. 2017. 12. 30.
동백꽃 활짝 피었다 쌀쌀 날씨에도 무학산 만날재 가는길에 붉은 동백은 여전히 붉게핀다 2017. 12. 9.
은행잎 떨어진다 가로수 은행잎은 작은 바람에도 잎을 떨구어 거리 거리 온통 노란색 은행잎 천지다. 이를 어쩌노 치워도 치워도 은행잎 바람에 후두둑 떨어지는 걸 2017년 11월 29일 마산양덕로 2017. 11. 29.
겨울이다 이제 겨울이다 가을은 스치는 바람처럼 이미 지나 같다. 2017. 11. 29.
의령 한우산 경남 의령 한우산 억새원을 다녀왔다. 차가 거의 정상 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런 쇠목재에서 더이상 차가 갈 수 없다고 단속을 한다. 멀리 한우산 억새원은 한참 남았는데 어쩔 수 없이 한참을 걸어 올라야 했지만 한우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풍경은 그 고달픔을 충분히 보상 받는듯 하다. 억새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적당해서 좋고 봄에 철쭉이 피면 그야말로 환상적 일 것 같다. 멀리 지리산, 가야산, 황매산, 비슬산, 오도산 등등 이 굽이굽이 솟아있는 전경은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하다. 참고로 한우산은 11월 부터 쇠목재 부터 토일은 주차장까지의 차량운행을 제한한다. 평일은 괜찮다. 쇠목재 부터도 천천히 걸으면 30여분이면 정상 까지 갈 수 있으니 중간에 팔각정앞 푸드트럭에서 뜨끈한 오뎅국물 맛도 너무좋다 2017. 11. 19.
시리다 하늘이 시리다. 나뭇잎은 말라가고 #하늘 #폰사진 #갤럭시노트8 #Galaxynote8 #나뭇잎 #오늘 #창원시 2017. 11. 18.
추울텐데도 꽃은 핀다 분명 차가운 바람이 추울텐데 꽃은 피고진다. 계절은 어쩔 수 없이 가고오는 섭리 꽃은 자연을 거스러지 않고 최선을 다 할 뿐 필 때 피고 질 때 진다. 2017. 11. 12.
가을 끝에서 가을인 줄 알았다. 아침 저녁 조금 추워도 아직은 가을인줄 알았다. 은행잎 조금씩 노랗게 물들어 가도 가을인줄 알았다. 골목길 가는 사람들이 옷깃을 여며도 가을인줄 알았다. 끝내 가을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겨울 깊숙이 들어와 있더라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