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는다
무작정 내 작은 차로 달려 온
거제 해금강. 우제봉(107m)가는길
계속 이어지는 숲길에
나는 평온을 느낀다.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그냥 걷다보면
세속에 찌들은 내 영혼이
맑아지며 위로받는 느낌이다.
사람과 사람은 부딪기며 살아야 하는데
나는 자꾸 도망을 간다.
안다 너와 나 조차 분별 인 것을
그런데도 나는 사람을 피해 자꾸 숨어려 한다.
바라는게 있기 때문에 실망도 하는 것 인데
나는 자꾸 실망을 한다 사람들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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