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질척이든 비가
저녁이 되니 바람 차가운
겨울을 내 던지고 갑니다.
이 바람에 시린가슴이
없기를 바람합니다.
이땅에
쉴곳 없어 헤매는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람합니다.
곱아진 손 호호불며
어둠 속 헤메이는 이
없기를 바람합니다.
세상에 좀 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많아
저 등불처럼 따스한 온기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람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서글픈 가슴이 하나도
없기를 바람합니다.
오전부터
질척이든 비가
저녁이 되니 바람 차가운
겨울을 내 던지고 갑니다.
이 바람에 시린가슴이
없기를 바람합니다.
이땅에
쉴곳 없어 헤매는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람합니다.
곱아진 손 호호불며
어둠 속 헤메이는 이
없기를 바람합니다.
세상에 좀 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많아
저 등불처럼 따스한 온기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람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서글픈 가슴이 하나도
없기를 바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