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이리저리 이어 붙혀 원본을 만들고 인쇄를 해 보았다
프린트는 Epson Stylus T21인데 무한잉크 로 개조가 되어 있는 프린트를 얼마전에 누군가 버린다는 것을 얻어와
노즐청소와 기타 등등으로 겨우 회생시켜 잉크빌 잉크를 각 100m씩 저렴하게 구입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좋다.
위 사진이 원본이고 아래 사진이 출력물인데 거의 원색을 재현해 준다.
즉 만족할 만한 인쇄 결과물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문제는 속력인데 인쇄속력이 상당히 늦어 그것만 빼고는 만족할만하다.
캐논프린트 같은 경우 상당히 세밀하고 색이 부드럽다.
HP 프린트 같은 경우 난 실망을 하두 많이 했고 잉크 카트리지 자체가 일정사용량이
지나면 멈추도록 셋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리필이 상당히 까다롭다.
뭐 요즈음은 안그런 모양인데 어찌 되었건 내가 사용해본 프린트 치고 제일 까다롭기 때문에 난 패스.
그리고 엡손 프린트 사진용으로 이번에 R290을 구입했는데 결과는 만족한다.
그런데 엡손도 정품잉크를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무한카트리지를 사용하다 보니
한번씩 카트리지 인식문제가 나타난다. 무선카트리지 와 무한잉크통에 연결해 사용하는 무한카트리지를
예비로 구입해 놓았는데..무선카트리지에 자꾸 문제가 발생하면 교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식문제만 해결하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중이다.
조금 불편해도 무선카트리지를 사용할지 아님 무한잉크카트리지로 사용할지..
잉크는 잉크테크 잉크를 사용하는데 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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