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숲에 든다.
숲이 보약 이다.
천천히 걷다보면
이런저런 사물들이 보이고
습관처럼 폰을 꺼내
그 모습을 담는다.
내 눈에 보이는 만큼
예쁜 모습으로 담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된다.
스쳐 지나가는 봄을
이렇게 나마
붙잡아 두고싶어
여름으로 내달리기전에
원없이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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